“창단이냐 해체냐” 김연경 신인감독2, 인쿠시 합류 확정…원더독스 13인 공개
창단에 실패하면 해체할 수도 있다? 김연경 감독이 더 독해진 목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첫 방송부터 원더독스의 운명을 걸고 프로 제8구단 창단에 도전했는데요. 반가운 인쿠시의 합류부터 최종 멤버 13인, 탈락 선수, 첫 상대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1. 창단이냐 해체냐…김연경의 시즌2 목표
지난 시즌 원더독스는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방송이 끝난 뒤에도 정식 프로 구단 창단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여러 기업의 관심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대내외 상황이 겹치면서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시즌2에서 김연경 감독이 내건 목표는 단호합니다. 바로 ‘창단 아니면 해체’입니다.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 속 팀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프로 수준의 전력을 갖추고, 원더독스의 경쟁력을 증명해 구단주를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제작진도 방송국 내 배구단 운영사무국을 만들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자문을 구하는 등 창단을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 프로 구단 창단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시즌은 원더독스가 창단 가능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과정입니다.
2. 인쿠시 합류 확정! 원더독스 2기 13인 명단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인쿠시가 다시 김연경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프로 무대를 경험한 뒤 돌아온 만큼 이번에는 막내가 아니라 후배들을 챙기는 선배 역할까지 기대를 모읍니다.
치열한 트라이아웃 끝에 확정된 원더독스 2기 멤버는 총 13명입니다.
| 포지션 | 선수 명단 |
|---|---|
| 아웃사이드 히터 | 백채림, 이예은, 인쿠시, 지민경, 한송희 |
| 아포짓 스파이커 | 윤영인 |
| 세터 | 김다솔, 하효림 |
| 미들 블로커 | 김보빈, 이예담, 이호빈 |
| 리베로 | 채선아, 서유경 |
기존 멤버와 새로운 선수들이 함께 구성된 만큼 팀워크를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인쿠시가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3. 구혜인·이진 탈락…기존 멤버도 예외 없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시즌1 멤버라고 해서 자리가 보장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존 원더독스 선수들도 모두 다시 평가를 받아야 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일부 선수는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 최종 합류: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등
- 최종 탈락: 구혜인, 이진
- 팀 변화: 프로 무대로 진출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새 멤버로 보완
시즌1에서 함께했던 선수들의 탈락은 아쉽지만, 프로 구단 창단을 목표로 삼은 만큼 김연경 감독이 경기력과 팀 구성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첫 상대는 일본 슈지츠고…설욕전 성사될까?
원더독스 2기의 첫 상대는 일본의 슈지츠 고등학교 배구단입니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에 아쉬운 역전패를 안겼던 팀인 만큼 이번 맞대결은 설욕전 성격도 띱니다.
방송 말미에는 슈지츠고 소속 유소년 선수가 등장해 원더독스를 향한 도전장을 내밀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원더독스가 한층 강해진 상대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시즌2 첫 경기는 10월 1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새 멤버들의 호흡과 김연경 감독의 경기 운영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시험대입니다.
5. 원더독스, 정말 프로 구단으로 창단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의 핵심은 승패만이 아닙니다. 원더독스가 프로팀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실제 구단 운영을 뒷받침할 기업이나 구단주를 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김연경 감독은 창단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했지만, 현재 정식 프로 구단 창단이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팀의 성장, 외부의 관심이 실제 창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시즌2를 지켜볼 이유입니다.
인쿠시의 복귀와 13인 새 라인업, 그리고 일본 슈지츠고와의 첫 경기까지. ‘신인감독 김연경2’는 원더독스가 단순한 방송 속 팀을 넘어설 수 있을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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