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0조 네이버 상속 포기"... 타투 휘감고 데뷔한 대기업 창업주 아들
"시총 30조 네이버 상속 포기"...
타투 휘감고 데뷔한
대기업 창업주 아들
대한민국 IT 1위 기업의 후계자?
재벌가의 경영권 승계는
언제나 경제 뉴스의 가장 뜨거운 단골 소재입니다.
특히 시가총액이 수십 조 원에 달하는 거대 IT 기업이라면
그 후계 구도에 쏠리는 관심은 엄청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이 엄청난 왕관의 무게를 과감히 거부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검색 포털 점유율 1위,
'네이버(NAVER)' 이해진 창업주(GIO)의 아들인
이승주(활동명 로렌)의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지분 '0%', 상속 대신 록 밴드를
보통 대기업 오너의 자녀들은
미리 회사 지분을 증여받고 경영 수업을 받습니다.
하지만 로렌은 현재 네이버 주식 지분을 단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경영이나 비즈니스보다는
오직 음악에 푹 빠져 살았기 때문이죠.
온몸에 강렬한 타투를 새기고 기타를 멘 그는
경영진 회의실이 아닌 뜨거운 클럽 무대를 택하며
자신만의 자유로운 영혼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뮤비 속 그 남자, 실력파 프로듀서
단순히 취미로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산하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완벽하게 입증해 냈습니다.
특히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기도 했죠.
든든한 아버지의 배경이나 자본력 없이도
자신만의 거친 매력과 록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습을 끊어낸 새로운 재벌 2세의 품격"
이해진 창업주 역시 과거부터 줄곧
"자식에게 기업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투명한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조해 왔습니다.
부모는 기업의 사유화를 막고,
자녀는 온전히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매우 이례적이고 아름다운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뻔한 후계자를 거부한 힙(Hip)한 금수저
최고급 수트를 입고 임원석에 앉아
경영권을 방어하는 재벌 2세들의 흔한 모습.
하지만 로렌은 타투를 새기고 가죽 재킷을 입은 채
무대 위에서 기타를 박살 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돈이나 주식 지분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자신만의 예술적 기업 가치를 증명해 내는 그의 앞날이
그 어떤 상속자들보다 더욱 빛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