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진 지역 실시간 지도 통계 현황
한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2024년 한 해에만 규모 2.0 이상 지진 87회가 발생했으며,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은 전국을 흔들었습니다. 지역별 발생 순위와 실시간 지도, 최근 통계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2024년 국내 지진 발생 현황 총정리
기상청이 발간한 「2024 지진연보」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87회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디지털 관측 시기(1999년 이후) 연평균 72.2회를 웃도는 수치이며, 2023년 106회에 비해서는 18% 감소한 수준입니다. 규모 3.0 이상 지진은 7회, 체감지진은 11회가 기록되었으며, 그중 2024년 최대 규모는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계기 관측 이래 전북 지역 역대 1위이자 국내 전체 지진 중 16번째로 큰 규모였습니다.
|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디지털 관측 연평균 |
|---|---|---|---|---|
| 규모 2.0 이상 총 횟수 | 77회 | 106회 | 87회 | 72.2회 |
| 규모 3.0 이상 | 8회 | - | 7회 | 10.5회 |
| 체감지진 횟수 | - | 19회 | 11회 | - |
| 최대 규모 지진 | - | 규모 4.3 (경주) | 규모 4.8 (전북 부안) | - |
국내 지진 다발 지역 순위 (2024년 내륙 기준)
기상청 2024 지진연보에 따르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19회를 지역별로 집계한 결과, 경상북도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과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 이후 누적된 단층 활동의 영향으로, 경북 지역은 매년 국내 지진 최다 발생 지역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전북 부안 지진의 여진 영향으로 전북이 이례적으로 2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 순위 | 지역 | 2024년 발생 횟수 | 주요 특이사항 |
|---|---|---|---|
| 1위 | 경상북도 | 7회 | 칠곡(2회), 의성 등 / 2016·2017 대지진 이후 지속 1위 |
| 2위 | 전라북도 | 5회 | 부안 규모 4.8 본진 + 여진 영향으로 이례적 2위 |
| 3위 | 경상남도 | 3회 | 창녕(2회), 창원 등 |
| 공동 4위 | 경기도 | 1회 | - |
| 공동 4위 | 충청남도 | 1회 | - |
| 공동 4위 | 대전 | 1회 | - |
| 공동 4위 | 전라남도 | 1회 | - |
| 미발생 | 서울·인천·강원 등 | 0회 | 2024년 내륙 지진 관측 없음 |
2024년 주요 체감지진 목록
체감지진이란 사람이 직접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지진을 말합니다. 2024년에는 총 11회의 체감지진이 전북·제주·영남권을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은 전북 진도 V 수준의 진동으로 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 지역에도 진도 III 이상의 진동이 전달되어 사실상 전국적 체감 지진으로 분류됩니다.
| 발생일 | 지역 | 규모 | 특이사항 |
|---|---|---|---|
| 1월 31일 | 제주 서귀포 해역 | 3.8 | 해역 발생 |
| 4월 22일 | 경북 칠곡 | 2.6 | - |
| 6월 12일 | 전북 부안 | 4.8 | 2024년 최대 규모 / 전북 역대 1위 |
| 6월 12일 | 전북 부안 (여진) | 3.1 | 본진 당일 여진 |
| 7월 3일 | 전북 부안 (여진) | 2.3 | 107일간 총 33회 여진 중 1회 |
| 9월 12일 | 경북 의성 | 2.7 | - |
| 9월 12일 | 경남 창녕 | 2.6 | - |
| 9월 22일 | 울산 해역 | 2.2 | 해역 발생 |
| 9월 24일 | 경남 창원 | 2.2 | - |
| 10월 23일 | 경북 칠곡 | 2.5 | 연중 2번째 칠곡 체감지진 |
| 11월 28일 | 전북 정읍 | 2.5 | - |
실시간 지진 지도 확인 방법
기상청은 실시간 지진 모니터링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합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시 자동으로 재난 문자가 발송되며,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는 진앙 위치, 규모, 진도 분포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지진 확인 방법
- 기상청 날씨누리: weather.go.kr → 지진·화산 → 최근 발표 지진 조회
- 기상청 날씨 앱: 스마트폰 앱에서 지진 알림 설정 가능
- 국민재난안전포털: 행정안전부 운영, 지진 대피 요령 및 재난문자 이력 조회
- 재난문자(CBS): 규모 3.0 이상 시 전국 자동 발송, 규모 2.0 이상 시 해당 지역 발송
한반도 역대 규모 순위 TOP 5
계기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은 2016년 경주 지진으로, 규모 5.8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민 111명과 11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이후 지진 안전 기준 강화와 내진 설계 의무화 확대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 순위 | 발생일 | 지역 | 규모 | 피해 |
|---|---|---|---|---|
| 1위 | 2016년 9월 12일 | 경북 경주 | 5.8 | 이재민 111명, 재산피해 약 110억원 |
| 2위 | 2017년 11월 15일 | 경북 포항 | 5.4 | 이재민 1,945명, 재산피해 약 850억원 |
| 3위 | 2004년 5월 29일 | 경북 울진 해역 | 5.2 | - |
| 4위 | 1978년 9월 16일 | 충남 홍성 | 5.0 | 계기 관측 초기 대형 지진 |
| 5위 | 2016년 7월 5일 | 울산 해역 | 5.0 | 최초 지진조기경보 발령 사례 |
한반도 지진 발생 원인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있어 일본이나 대만처럼 판 경계부에 위치한 국가보다 지진 빈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지하에는 수백 개의 단층이 존재하며, 이 단층들이 응력을 누적하다가 갑작스럽게 에너지를 방출할 때 지진이 발생합니다. 특히 경북 지역은 양산단층, 울산단층 등 활성단층이 밀집해 있어 지속적으로 높은 지진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경북·경남 지역이 지진 다발 지역인 이유
- 양산단층: 부산~경주~안동을 잇는 약 170km 길이의 활성단층. 한반도 최대 규모 단층 중 하나
- 울산단층: 울산 일대를 지나는 단층으로 동해안 해역 지진과 연관
- 경주·포항 지진 이후 누적 응력: 2016·2017년 대지진 이후 잔류 응력이 소규모 지진으로 계속 방출 중
- 지열발전 연관성 (포항): 2017년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소 운영과의 연관성이 정부 연구에서 확인됨
자주 묻는 질문 (FAQ)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기상청 통계 기준으로 경상북도가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칠곡, 의성 등에서 7회 발생하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양산단층, 울산단층 등 활성단층이 집중되어 있고,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과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 이후 잔류 응력이 지속 방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가장 큰 지진은 무엇이었나요?
2024년 최대 규모 지진은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입니다. 계기 관측 이래 전북 지역 역대 1위이며, 국내 전체 지진 중 16번째로 큰 규모였습니다. 진동은 전북(진도 V)을 넘어 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까지 전달되었고, 이후 9월 26일까지 107일간 총 33회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실시간으로 지진 발생 여부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빠른 방법은 스마트폰 재난문자(CBS)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규모 3.0 이상 지진 발생 시 전국에 자동 발송됩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eather.go.kr) → 지진·화산 → 최근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앙 위치와 규모, 진도 분포도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2024년 서울·인천에서는 관측된 내륙 지진이 없었지만, 이는 지진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기상청 장동언 청장은 "부안지진과 같은 규모의 지진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도 활성단층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내진 설계 여부 확인과 대피 요령 숙지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2024년 기준 국내 지진 다발 지역은 경북(7회) → 전북(5회) → 경남(3회) 순이며,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통계로 재확인되었습니다. 기상청 실시간 지진 정보를 즐겨찾기 해두고, 평소 지진 대피 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비입니다.
국내 지진 지역 순위 및 통계 요약
2024 총계 규모 2.0 이상 87회 (연평균 72.2회 초과 / 2023년 106회 대비 18% 감소)
지역 1위 경북 7회 → 전북 5회 → 경남 3회 → 경기·충남·대전·전남 각 1회
최대 규모 2024년 6월 12일 전북 부안 규모 4.8 (전북 역대 1위 / 국내 전체 16위)
역대 1위 2016년 경북 경주 규모 5.8 (계기 관측 이래 최대)
실시간 확인 기상청 날씨누리 weather.go.kr → 지진·화산 → 최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