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경기도 대학생이라면 실제로 줄어드는 금액 공개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대학원생·미취업 졸업생에게 2026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단순한 정보성 정책이 아니라, 실제 대출 잔액을 줄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를 소급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미 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일수록 체감 효과가 큽니다. 이 글에서는 ‘내가 대상자인지’, ‘얼마가 줄어드는지’, ‘어디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중심으로, 빠진 내용 없이 가장 현실적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 제도의 핵심은 ‘이자 현금 지급이 아닌 원리금 차감’ 구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가장 큰 특징은 현금이 입금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바로 상환 처리되며, 그만큼 대출 원리금 잔액이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즉, 당장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상환해야 할 총 금액이 줄어듭니다.

지원 대상이 되는 대출 범위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로 한정됩니다.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이 모두 포함되며, 대출 실행 시점은 2009년 2학기부터 2025년 2학기까지입니다. 오래전에 받은 대출이라도 현재 잔액이 남아 있고 이자가 발생했다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이자 발생 기간

이자 지원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만 해당됩니다. 그 이전 이자나 2026년 이후 발생 이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아 면제된 이자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지원 반영 전에 대출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도 이자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2. 경기도 거주 요건이 가장 중요한 1차 관문


지원 여부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경기도 거주 요건입니다. 단순히 현재 주소가 경기도인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상 연속 거주 이력을 확인합니다.

경기도 거주 인정 기준

공고일인 2026년 1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이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로 유지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중간에 전출·전입 이력이 있으면 연속 거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직계존속 기준 적용 방식

본인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직계존속 중 1명이 요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민등록초본은 요건을 충족하는 직계존속 기준으로 발급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인정되는 직계존속 범위

  • 부, 모

  • 조부, 조모

  • 외조부, 외조모


3. 학적 상태에 따른 지원 기준과 놓치기 쉬운 예외

학적 기준은 단순히 ‘재학생이냐, 졸업생이냐’로 끝나지 않습니다. 졸업 시점과 대출 종류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재학생·휴학생 기준

2025년 2학기 기준 재학 또는 휴학 상태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재학·휴학증명서는 2026년 1월 2일 이후 발급된 서류만 인정되며, 2025년 2학기 재학 사실이 확인돼야 합니다.

졸업·수료생 기준

졸업·수료생은 졸업 시점이 핵심입니다.

졸업 인정 기준

  • 대학 졸업·수료: 2016년 1월 2일 이후

  • 대학원 졸업·수료: 2022년 1월 2일 이후

중요한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4년이 지났더라도, 대학 졸업 후 10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대학 학자금 대출 이자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학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대학원 대출은 각각 별도로 심사됩니다.


4. 취업 여부는 건강보험 자격으로 판단된다

이 제도에서 말하는 ‘미취업’은 개인 체감이나 근무 형태와 무관합니다. 건강보험 자격이 판단 기준입니다.

취업 여부 판단 방식

공고일 기준 건강보험 자격이 ‘직장가입자’로 확인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기 근로, 계약직, 소득이 적은 경우라도 직장가입자로 표시되면 취업으로 간주됩니다.

건강보험 상태별 지원 가능 여부

  • 직장가입자: 지원 불가

  • 지역가입자: 지원 가능

  • 건강보험 미가입자(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가능


5. 소득 8분위 기준과 다자녀 예외가 만드는 실제 차이

소득 기준은 소득 8분위 이하, 즉 중위소득 200% 이하입니다. 이 기준은 신청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으며,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한 대출 신청일 기준 소득 자료를 활용해 자동으로 판단됩니다.

소득 자료가 없는 경우

한국장학재단에 소득분위 정보가 없는 경우에만, 신청자가 제출한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자격확인서를 기준으로 개별 심사가 진행됩니다.

다자녀가구 예외 적용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자녀 인정 기준

  • 본인 포함 자녀 3명 이상

  • 형제자매 포함 3명 이상


실제 이자 지원 효과 비교

구분대출 잔액6개월 이자 발생
등록금 대출6,000,000원약 150,000원
생활비 대출4,000,000원약 120,000원
등록금+생활비10,000,000원약 270,000원

결론: 2026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제도

2026년 상반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조건만 충족하면 대출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제도입니다. 2025년 하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대신 상환함으로써, 대출 잔액과 장기 상환 부담을 동시에 줄여줍니다. 거주 요건, 학적 기준, 건강보험 자격, 소득 기준을 정확히 확인했다면 신청을 미루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FAQ

Q. 학자금 대출을 여러 번 나눠서 받았는데 모두 이자 지원이 되나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대출이라면 횟수와 상관없이 대상이 됩니다. 다만 2009년 2학기부터 2025년 2학기까지 실행된 대출 중, 2025년 하반기(7~12월)에 실제로 발생한 이자만 지원됩니다. 대출 건별로 자동 합산됩니다.

Q. 부모가 경기도 거주자인데 현재 나는 타지역에 살고 있어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공고일 기준 직계존속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했다면 요건을 충족합니다. 이 경우 해당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본인의 주소지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Q.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요?

아르바이트 여부 자체는 기준이 아닙니다. 공고일 기준 건강보험 자격이 ‘직장가입자’로 되어 있으면 취업으로 판단되어 제외됩니다. 단기 근로라도 직장가입자로 전환됐다면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Q. 소득분위가 없다고 나오면 자동 탈락인가요?

탈락이 아닙니다. 한국장학재단에 소득분위 정보가 없는 경우,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자격확인서를 제출하면 개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Q. 이자 지원이 반영됐는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 상환지원 → 지자체 이자지원 메뉴에서 지원 금액과 반영 일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잔액 감소로 바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