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불가업종 총정리
상생페이백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알아두기
9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생페이백 환급 신청이 시작됩니다. 환급을 받으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가 가장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사용 불가 업종, 그리고 많은 분이 헷갈리시는 ‘카드실적으로 인정되는 소비처’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상생페이백, 어떻게 환급되나요?
상생페이백은 2024년보다 2025년 카드 사용이 많을 경우 증가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환급 형태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이며, 이 상품권이 바로 실제 사용 가능한 결제수단이 됩니다.
상생페이백 사용처(=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두 제도의 사용처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곳에서는 카드실적도 인정되고, 상품권 사용이 불가한 업종은 카드실적 인정에서도 제외됩니다.
■ 상생페이백 사용 가능 업종
아래 업종은 모두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상생페이백 카드실적으로도 인정됩니다.
| 분류 | 예시 업종 |
|---|---|
| 동네 생활업종 | 전통시장 · 동네마트 · 정육점 · 빵집 · 떡집 · 분식점 |
| 외식 · 카페 | 식당 · 카페 · 치킨집 · 숯불구이 · 분식 |
| 건강 · 교육 | 약국 · 의원 · 학원 · 교습소 · 안경점 |
| 쇼핑 · 생활 편의 | 의류점 · 미용실 · 꽃집 · 세탁소 · 카센터 |
| 문화·여가 | 영화관 · 극장 · 전시관 · 놀이시설 |
즉, 동네 기반의 대부분의 오프라인 사업장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상생페이백 사용 불가 업종
아래 업종은 상품권 사용도 불가하며 카드실적으로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 분류 | 예시 업종 |
|---|---|
| 대형 유통 | 대형마트 · 백화점 · 면세점 · 아울렛 · SSM |
| 온라인 결제 | 온라인 쇼핑몰 · 배달앱
※ 단, 온라인 업체라도 매장 방문 후 ‘가맹점 자체 단말기 대면 결제’는 인정
|
| 금융·유흥·기타 | 보험료 · 사행업종 · 환금성 업종 |
| 공과금 | 세금 · 공공요금 ·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
상생페이백 실적 인정 기준, 이 부분 헷갈리기 쉬워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 상생페이백 실적 인정처라는 점만 기억해 두시면 정말 쉽습니다.
상품권이 되는 곳이라면 카드 사용도 실적으로 인정되고, 상품권이 안 되는 곳은 카드실적도 제외됩니다.
헷갈리는 사례 모음
- ✔ 온라인 쇼핑몰 → 불가
- ✔ 쿠팡 로켓프레시 등 온라인 마켓 → 불가
- ✔ 쿠팡 오프라인 픽업센터에서 결제 → 단말기 있으면 가능
- ✔ 네일샵, 속눈썹샵 → 소상공인 매장이라면 오프라인 결제 시 대부분 가능
- ✔ 병원 → 의원급(동네 병원·약국)은 가능, 대형병원은 불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어디에서 확인하고 사용할까요?
상품권은 보통 지역사랑상품권 앱, 제로페이 가맹점, 동네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과 동네 생활 밀착 매장은 대부분 가맹돼 있어 사용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 가장 쉽게 찾는 방법
1) 매장 입구에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 확인
2) 지역상품권 앱에서 ‘가맹점 검색’ 기능 이용
3) 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검색
정리하며
상생페이백 환급은 단순한 현금성 혜택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돕고 소상공인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따라서 사용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체감 혜택은 꽤 높은 편이에요.
앞으로 환급 신청 기간이 시작되면, 카드 사용처를 잘 관리해 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실속 있게 혜택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